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타(재혼 황후)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워턴 3세 남편. 비록 살아생전 아이를 가지지 못했고 워턴 3세에겐 정부가 3명 있긴했지만[* 정부에게서도 아이를 보지못했다] 그래도 부부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 워턴 3세는 죽기 직전 하인리에게 크리스타를 잘 보살펴 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크리스타도 남편과의 사별에 눈물을 보이며 슬퍼했다. 하지만 이렇게 부부 관계가 좋았음에도 워턴 3세가 승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원래부터 좋아했던 시동생 하인리와 스캔들을 일으키면서 남편을 배신한 형국이 되었다. *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 시동생. 10년 전부터 하인리를 좋아했지만, 하인리의 형 워턴 3세와 결혼하게 된다. 이후 남편이 일찍 죽고 하인리가 [[서왕국]]의 왕으로 즉위하자 하인리의 옆 자리에 대한 흑심을 품었고, 결국 하인리와 나비에의 결혼식 다음 날 하인리를 상대로 스캔들을 저지른다. 심지어 이로 인해 자신에 대한 나쁜 소문이 퍼져 평판이 떨어지고 지지세력에게마저 외면당하자, 하인리를 찾아가 자신을 정부로 삼으라는 매우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하면서 관계가 단번에 악화된다. 결국 하인리에 의해 컴프셔의 대저택에 시녀들과 함께 감금된다. 심지어 감금된 이후에도 하인리에게 아버지인 즈멘시아 노공작이 자신을 버리고, 조카들(즈멘시아 노공작의 손주들)을 살리기로 선택했다는 편지까지 받는다.[* 사실상 이게 크리스타가 자살하게 된 결정적 사유로 추정된다.] 하인리는 크리스타의 자살 소식을 듣고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으며, 오히려 즈멘시아 노공작을 압박하기 위해 크리스타의 유언장을 조작하기까지 한다. 이후 즈멘시아 공작의 자살 테러로 나비에가 혼수 상태에 빠지자 완전히 분노한 하인리가 아버지 즈멘시아 노공작을 고문하고, 친정인 즈멘시아 가문 전체를 멸문시켜 완전히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된다. * '''[[나비에 엘리 트로비]]''' 동서. 하인리에 대한 흑심과 안주인 역할에서 물러나기 싫다는 욕심으로 인해 하인리의 왕비, 나아가 황후가 된 나비에를 견제한다. 심지어 나비에의 자리를 욕심냈을 정도. 당연히 나비에도 가만히 있지 않고 크리스타의 정부 승인건으로 열린 회의에서 그녀의 시녀들을 회유해, 크리스타의 거짓말을 탄로나게 만들면서 결국 그녀가 컴프셔 대저택으로 쫒겨나는데 공헌한다. 정작 나비에는 크리스타의 자살 소식을 듣고 심란해 한다. 크리스타가 쫒겨난 이후에도 그녀의 아버지 즈멘시아 노공작이 일부러 대기도 제사상에 제슬렌을 올리고, 크리스타가 죽은 이후에는 아예 오빠 즈멘시아 공작이 자살 테러를 벌여 나비에를 습격해 혼수 상태에 빠지게 한다. 이렇게 자신의 가족들이 두 번씩이나 나비에와 나비에의 아이를 해치려 하면서 완전히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된다. * '''[[라스타 이스쿠아]]''' [[동대제국]]의 황후와 [[서왕국]]의 선대 왕비의 신분으로 만난 사이. 라스타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그녀를 나쁘지 않게 여겼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흑심을 대놓고 불었을 정도. 라스타 역시 [[글로리엠]]의 친자 검사 이후로 본인도 폐위당하기 일보 직전에 몰리자, [[서대제국]]에서 크리스타가 가족을 원망하며 자살했다는 신문 기사를 읽고 허망해 한다. 이때 라스타는 크리스타의 만행을 두고 가만히만 있었어도 권력은 잃었을지언정 사람들의 애정과 동정을 받으며 안락하게 지냈을텐데 미래를 두고 모험을 했다가 서글픈 죽음을 맞이했다는, 작중에서 보여준 무능한 모습(...)과는 달리 크리스타에 대해 꽤나 정확하게 평가한다. 결국 라스타도 모든 걸 잃고 비참하게 자살하면서 크리스타와 똑같은 최후를 맞이한다. * '''[[즈멘시아 공작가]]''' 친정. 자신이 왕비 자리에 있을 때 가족들을 후하게 대접하고 챙겨줬다. 정작 자신의 자살 이후 아버지인 즈멘시아 노공작을 제외한 가족들 전체가 자신의 자살을 모른 척하고 있으며, 오히려 오빠 부부(즈멘시아 공작부부)는 나비에의 파벌로 갈아타자고 노공작을 설득하고 있는 판국이다. 하지만 컴프셔 대저택에서의 진상을 알게 된 오빠 즈멘시아 공작이 자신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사실상 자폭이나 다름없는[* 하인리와 카프멘을 비롯한 서대제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모여있는 본궁 앞에서 대놓고 나비에를 공격했으니, 황후를 살해하려한 죄로 즈멘시아 가문 전체가 멸문되는 건 당연지사다.] 자살 테러를 벌여 나비에를 습격한다. 결국 오빠의 정신 나간 자살 테러로 나비에가 혼수 상태에 빠지면서, 가문 전체가 황후 시해범으로 몰려 멸문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